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창환 / 장안대 교수, 김병민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과방위에서 또 출연료 문제로 여야 공방이 오갔습니다. 구체적으로는 TBS 라디오 진행자죠. 김어준 씨 출연료 논란과 관련해서 국회 안에서도 공방이 일어났는데 이 내용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당에서는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거고 여당에서는 이른바 찍어내기다. 이렇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. 사실 이 회당 출연료 논란은 지난해 국감에서 야당 의원을 통해서 한번 제기가 되지 않았습니까? 다시 이렇게 불거진 배경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병민] <br />일단 서울시의 이 교통방송 TBS는 시민의 혈세가 굉장히 많이 투입되는 방송이죠. 그렇기 때문에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방송이니만큼 여기에 진행되는 진행자가 규정과 원칙에 맞게 출연료를 수령해갔는가는 매우 중요할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규정과 원칙에 맞지 않게 계약서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구두계약 상태로써 기존에 있었던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서 상당히 과도하게, 갖춰진 규정보다 훨씬 더 높은 출연료를 받아갔다고 한다면 이것이 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소지들을 언급하게 된 것이고요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TBS가 적절하게 나타나서 해명을 하거나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그런 내용들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더더군다나 김어준 씨 방송이 단순하게 편향성이나 정파적 편파성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7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전개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수차례 보도하는 등 이것은 선거에도 심대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쏟아낸 바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게 단순하게 한 해, 두 해 거쳐왔던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선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문제냐라는 방식으로 이렇게 대응하게 된다면 여기에 대한 원리원칙에 맞춰서 야당은 그 문제를 삼을 수밖에 없는 것이 실질적인 상황 아닌가 이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당 측에서는 일단은 계약서 작성 문제, 고액 문제 이런 부분들을 짚고 있습니다마는 여당에서는 이 문제를 꼭 국회를 활용해야 되는 것이냐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22256247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